[금요저널] 도봉구 도봉문화재단이 오는 4월 18일까지 ‘2023년 평화버스킹’ 참여예술인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시작하는 ‘2023년 평화버스킹’ 사업은 관내 다양한 장르의 버스킹 공연을 개최해 청년예술인의 공연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구민들의 문화예술 향유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청년예술인은 팀당 공연출연료 50만원과 공연 운영을 위한 장비 대여를 지원받는다.
버스킹 공연은 4월 30일부터 6월 4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후 3시 평화문화진지 야외공간에서 진행된다.
모집대상은 만19세 이상 만39세 이하의 청년예술인으로 예술 장르에 상관없이 지원할 수 있다.
신청은 4월 18일까지 담당자 이메일로 신청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도봉문화재단 홈페이지 및 평화문화진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구민과 소통하며 열린 공연문화를 형성할 청년예술인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 이번 공연은 봄나들이에 어울리는 다채로운 버스킹 행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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