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광명시 소하도서관은 오는 5월부터 8월까지 광명시 거주 1인 가구를 대상으로 하는 1인 가구 지원 프로그램 ‘홀로 아닌 서로’를 운영한다.
‘홀로 아닌 서로’는 광명시 거주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청년층과 중장년층 두 그룹으로 나누어 각 그룹의 생애주기 단계에 따른 맞춤형 독서문화프로그램이다.
정서와 심리, 건강과 생활, 경제와 사회 등 3가지 주제의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이후 도서관 동아리를 연계해 다양한 동아리 지원 서비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소하도서관 관계자는 “광명시에는 3월 말 기준 약 3만 6천 명의 1인가구가 거주하고 있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1인 가구와 도서관이 함께 성장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광명시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청년층은 4월 18일부터, 중장년층은 6월 13일부터 신청할 수 있으며 운영과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지 사항을 확인하거나 소하도서관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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