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서대문구보건소가 배뇨장애가 있는 관내 만 55세 이상 남성을 대상으로 다음 달 11일 오전 8시부터 11시 30분까지 서대문구청 6층 대강당에서 전립선 건강강좌 및 무료검진을 실시한다.
전립선암을 조기 발견하고 건강관리 능력을 높이기 위해 한국전립선관리협회와 함께 추진한다.
채혈을 통해 혈중 전립선특이항원 검사를 실시하고 비뇨의학과 전문의가 1대1 개별 상담을 진행한다.
PSA 검사 결과는 개인에게 우편 발송한다.
또한 이날 오전 10시부터는 비뇨의학과 교수가 전립선 질환과 전립선암 예방을 위한 건강강좌를 열고 질의응답 시간도 갖는다.
선착순 100명을 모집하며 희망자는 다음 달 1일까지 서대문구보건소 지역건강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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