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두천시청
[금요저널] 동두천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생활고가 의심되는 16가구에 사회복지 서비스 신청 안내문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내문은 2023년 2차 경기도 복지 사각지대 발굴시스템 운영에 따라 건강보험료를 24개월~36개월 체납하거나 노인가구 중 전기요금 또는 통신요금 체납 정보가 입수된 취약계층의 실제 위기 상황 발생 여부를 파악하기 위해 발송했다.
이와 관련해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오는 5월 12일까지 해당 가정에 모두 방문해 생활고를 겪고 있는 것으로 확인된 위기 가구에 공공·민간 복지 서비스와 통합사례관리를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중앙동장은 “실제 어려움이 예상되는 주민들의 생활실태와 애로사항을 세심히 청취해 드러난 복지 욕구와 문제를 빠르게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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