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두천시청
[금요저널] 동두천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오후 동장실에서 제7회 내부사례회의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사례회의에는 중앙동장과 사례관리 담당공무원, 복지정책과 희망복지팀 사례관리사가 참석했고 2022년 12월 본인 제보로 발굴되어 통합사례관리를 제공 중인 복지 사각지대 가정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대상자는 정신건강 악화 문제와 안전 지지체계가 부재해 정신건강복지센터에 공공부문 사례관리 서비스를 연계했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 및 봉사하는 착한식당 복지자원 제공을 통해 위기 상황이 모두 해소됨에 따라 사례관리를 종결하기로 했다.
중앙동장은 “장기간 사례관리 서비스를 통해 가정 내 발생한 어려움에서 벗어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복잡하고 다양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 가정을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해 적극 보호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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