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금천구는 4월 21일 만 40세 이상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기술창업 기초이해’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프랜차이즈, 카페, 식당을 제외한 ‘기술창업’에 관심이 있거나 관련 아이디어가 있는 중장년층의 기술창업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은 4월 2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참여자들은 생애경력 설계 이해 시니어 창업의 이해 기술창업의 시작과 정부지원 제도 활용법에 대한 교육을 무료로 들을 수 있다.
교육 장소는 노사발전재단 서울서부중장년내일센터 강의장이며 센터와 금천구가 함께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모집대상은 만 40세 이상 금천구민 또는 금천구 인근 구 주민 25명이며 유선으로 접수한다.
유선 접수는 센터로 할 수 있고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금천구민은 우선 선발 혜택이 주어지며 우선순위에 따라 참여자 선발 후 4월 20일 개별 연락을 통해 교육 참여자를 발표한다.
센터는 교육 수료자에게 교육수료증을 발급하고 금천구는 교육 수료자 중 희망자에 한해 1:1 기술창업 멘토링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사회 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직업전환 프로세스를 구축해 중장년들이 창업하는 데 금천구가 길잡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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