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서울 강북구는 강북구육아종합지원센터가어린이날과 가정의 달을 맞이해 영유아·가족·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어울림 놀이·체험·공연 한마당’ 을 다음달 5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어울림 놀이·체험·공연 한마당’ 는 영유아들이 보호자와 함께 참여하는 체험, 안전, 놀이, 문화공연, 이벤트 등 다양하고 풍성한 놀이와 체험 공연이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체험영역은 자연물 키트를 활용한 가족 얼굴 만들기 체험, 블랙라이트, 카네이션심기, 악기연주, 어린이타투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안전영역은 강북경찰서의 후원으로 영유아 안전을 위한 “미아방지 지문등록”이 현장에서 진행되며 포돌이 포순이와 경찰복을 입고 경찰차를 타보는 등 경찰관 체험을 함께 진행한다.
또한 영·유아놀이체험실과 통통통 신체활동놀이터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있고 문화공연으로 화려한 마술과 비눗방울·풍선 퍼포먼스 ‘매직&버블&벌룬쇼’를 진행한다.
이 외에도 플리마켓을 통해 중고 육아용품을 구매할 수 있으며 영유아 가정의 행복한 추억을 위해 가족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포토부스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가 함께 진행 될 예정이다.
영유아·가족·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어울림 놀이·체험·문화공연 한마당’은 사전 접수를 통해 선착순 300가정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오는 17일부터 강북구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사전에 강북구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다양한 행사 내용을 동영상을 통해 살펴볼 수 있으며 행사 일정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북구육아종합지원센터로 하면 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어린이날과 가정의 달을 맞이해 영·유아들과 부모님이 함께 즐기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강북구는 가족이 행복할 수 있는 많은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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