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전 국민의 애청프로그램 ‘KBS 전국노래자랑’이 지난 2016년에 이어 7년 만에 서울 성북구에서 열린다.
4월 22일 오후 2시 서경대학교 대운동장에서 열리는 KBS 전국노래자랑은 공개 녹화방송으로 MC 김신영을 비롯해, 주현미, 배일호, 김다나, 신승태, 구나운 총 5명의 유명 초대가수들이 함께 할 예정이다.
예심은 공개 녹화일보다 2일 전인 오는 4월 20일 오후 1시부터 성북구민회관 대강당에서 진행되며 예심을 통과한 15팀이 본선에 진출해 경합을 벌일 예정이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KBS 전국노래자랑이 7년 만에 성북에서 개최되는 만큼 많은 구민들이 지난 3년여간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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