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서대문구가 사회 전반의 문제에 대한 주민의 이해와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모바일 시민대학’을 연다고 14일 밝혔다,5월 11일부터 6월 15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6~8시, 총 6회에 걸쳐 온라인 강의로 진행된다.
대학교수와 의사, 변호사 등이 강사로 나서 중동 분쟁의 배경 청년 마음 건강의 위기, 내 손으로 바꾸는 우리 동네 아직은 낯선 이웃, 이주민과 함께 살기 챗GPT가 뭐야? 개인파산과 개인회생을 중심으로 하는 채무조정 등의 제목 아래 강의한다.
실시간 수어 통역이 제공되며 사전 수강 신청을 한 서대문구민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5회 이상 수강하면 수료증도 발급한다.
서대문구 평생학습포털을 방문하거나 포스터의 QR코드에 접속해 수강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서대문구청 교육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이번 모바일 시민대학이 평생학습으로 삶을 더욱 풍요롭게 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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