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금천구는 4월 15일 오전 10시 금천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제8대 금천구 청소년의회’ 개원식을 개최했다.
‘금천구 청소년의회’는 2016년 첫 개원 이후로 올해 8대째를 맞는 금천구의 청소년 정책 참여를 위한 특화 사업이다.
청소년의원들은 5월부터 11월까지 정례회를 통해 청소년들의 욕구를 반영한 의견을 개진하고 청소년들의 권익 보호를 위한 정책실현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용술 금천구의회 의장은 “청소년의회 의원은 금천구의 꽃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의정활동을 하면서 아동·청소년 정책 제안을 해주시면, 구의회에서도 여러분들의 의견을 양분 삼아서 정책 제안을 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금천구의 청소년을 대표해 다양한 의정활동을 펼쳐 주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주체가 돼 다양한 정책들을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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