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세강이앤씨 김태훈 대표이사는 17일 남양주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1억원 기부를 약정하며 남양주시복지재단의 평생 기부 프로그램 ‘평온한 기부’에 동참했다.
‘평온한 기부’는 1억원 이상을 일시 또는 평생 약정하는 남양주시복지재단의 기부 프로그램으로 ‘내 삶에 온정을 더하는 평생 기부 플랜’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난해 12월부터 추진되고 있다.
㈜세강이앤씨 김태훈 대표이사는 “㈜세건이엔에스에 몸담아 일하다가 올해 1월에 ㈜세강이앤씨를 인수하고 대표이사로 취임하게 됐는데 함께 기부에 동참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나눔이 시작되는 오늘이 모두가 행복하고 따뜻한 남양주를 만드는 데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세강이앤씨의 선한 영향력으로 나눔의 가치가 더욱 깊어진 것 같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보내 주신 김태훈 대표이사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후원자분들과 함께 따뜻하고 행복한 남양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 오남읍에 소재한 ㈜세강이앤씨는 지난 2020년에 설립돼 포장 공사, 토목 공사, 시설물 유지·관리 등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으며 저탄소 녹색 기술 개발 및 해외 첨단 기술 도입 등 국내 선두 기업으로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