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강동구는 지난 4월 8일 강동구청 5층 대강당에서 ‘2023년 제8기 강동구 아동구정참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강동구 아동구정참여단’은 아동·청소년의 기본권리 보장과 증진을 위해 2016년 4월 제1기 활동을 시작으로 지난 7년간 총 196명의 단원을 배출해 온 명실공히 강동구 대표 아동·청소년 참여기구이다.
제8기 강동구 아동구정참여단은 아동의 참여권을 확대하기 위해 아동권리 증진 및 지역사회에 관심 있는 아동·청소년을 선발했다.
지난 3월, 공개모집과 기관추천으로 선발된 39명의 강동구 아동·청소년 단원들은 내년 3월까지 다양한 활동을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날 발대식은 제8기 단원 위촉장 수여 제7기 활동우수 단원 표창 수여 제7기 활동 보고 및 제8기 오리엔테이션 순으로 진행했다.
단장, 부단장, 홍보·문화 분과로 조직을 구성해 5월 어린이 주간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며 아동권리 증진 홍보 캠페인 부스 운영 아동·청소년 정책 모니터링 및 제안 청소년 참여예산제 사전심사 아동·청소년 참여기구와의 연합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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