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구로구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하는 ‘2023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실천계획서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2018년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 2019년 공약실천계획서 평가 2020년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 2021년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 2022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 이어 올해까지 6년 연속 거둔 쾌거다.
이번 평가는 갖춤성, 민주성, 투명성, 공약일치도 등 4개 분야 35개 세부지표에 대한 엄정한 평가 및 검증으로 이뤄졌다.
민선8기 문헌일 구청장의 공약은 6대 분야 75개 사업이다.
구는 공약별 이행계획과 추진실적을 홈페이지에 신속·정확하게 공개하는 등 체계적인 관리와 적극적인 소통으로 모든 분야에 우수한 평가를 받았고 합산 총점 90점을 넘겨 최우수 등급인 SA등급을 달성했다.
문 구청장은 “구로구가 6년 연속 매니페스토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은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해준 공직자와 많은 관심과 응원을 보내준 주민들 덕분”이라며 “공약 이행에 차질이 없도록 예산 확보 및 유관기관 협력을 강화하고 창의적인 대안 제시를 통해 민선8기 구민과의 중요한 약속인 공약사업들을 차질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로구는 지난 4월 10일 공약사업 추진실적 및 검토보고회를 열어 공약이행 사항을 점검하고 공약사업 담당자 대상 전문가 교육을 실시하는 등 민선8기 공약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