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구로구가 소형 빗물이용시설 설치비를 최대 90%까지 지원한다.
소형 빗물이용시설은 지붕 또는 옥상의 물받이로부터 빗물을 모아 일시 저장하는 2톤 이하 탱크다.
빗물이용시설을 설치하면 빗물의 하수도 유입량을 감소시켜 하수처리비용을 줄이고 이용자의 수도요금을 절약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보조대상 탱크용량은 0.6톤, 1톤, 2톤이다.
빗물이용시설 기준설치비의 90%를 지원해 신청자는 10%만 부담하면 된다.
지원대상은 구로구 주민이며 예산 소진시까지 선착순 방문 신청받고 있다.
설치업체를 선정한 후 신청서류를 작성해 구청 환경과에 제출하면 된다.
보조금 결정 심의를 거쳐 보조금 지원대상 확정 후 빗물이용시설을 설치해 보조금을 지원 받을 수 있다.
신청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구로구청 홈페이지 새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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