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서울 강북구 ‘4·19혁명국민문화제’ 공식행사 및 ‘락뮤직 페스티벌’이 18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순희 구청장은 기념사에서 “4·19혁명문화제는 4·19정신을 잊지 않겠다는 구민의 의지가 모여 자발적으로 시작된 국민축제”며 “강북구는 앞으로도 문화와 예술을 통해 4·19정신을 후대에 계승하고 세계에 전파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이순희 구청장, 허광행 의장을 비롯해 오세훈 서울시장, 천준호 국회의원, 박용진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락뮤직 페스티벌에서는 인기가수 포레스텔라, 장민호, 에일리, 밴드 부활, 송은혜가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이며 현장을 찾은 6만 여명을 뜨겁게 달궜다.
행사가 마치자 시민들은 구의 통제를 따라 안전한 귀가를 위해 질서를 지키며 귀갓길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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