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서대문구는 공동주택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과 주민화합을 위해 공용시설물 보수 및 공동체 활성화를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보수 비용은 재난안전시설물 설치 하수관 등 시설 개·보수 노동자 근무시설 개선 어린이놀이터 보수 CCTV 교체 및 증설 등을 위해 총 44개 단지에 지원한다.
공동체 활성화의 경우, 주민화합축제와 문화·취미교실 등을 위해 12개 단지를 지원한다.
예산 범위 내에서 이달 하순부터 지원이 이뤄진다.
앞서 구는 지난주 ‘2023년 공동주택 지원사업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지원 사항을 결정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앞으로도 노후 아파트의 공용시설물 개선과 이웃 간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문화 조성을 위해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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