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서울 용산구가 다음달 19일까지 ‘DIY 용산, 우리만의 용산 만들기’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매력을 더해 성장하는 지역을 만들기 위해 분야별로 자유로운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려는 취지다.
공모는 발전하는 용산 살고 싶은 용산 놀고 싶은 용산 더 건강한 용산 4개 분야로 진행한다.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온라인 참여는 국민신문고 공모제안에서 ‘용산구’를 검색하거나 구 홈페이지 ‘아이디어 뱅크’ 게시판을 통해 가능하다.
구청 미래전략담당관 방문·우편 접수도 한다.
6월 중 최우수 100만원, 우수 70만원, 장려 50만원 등 심사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심사는 실시 가능성, 창의성, 효율성, 적용 범위, 계속성 등을 기준으로 부서 검토와 실무심사위원회 및 제안심사위원회를 거친다.
단, 이미 시행 중인 사항, 민원성 제안, 단순 건의사항 등은 심사 대상에서 제외된다.
자세한 사항은 용산구 홈페이지 구정소식 ‘고시/공고’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선수 용산구청장 권한대행은 “용산에 필요한 다양한 정책을 기다린다”며 “채택된 우수제안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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