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은평구 응암1동은 지난 13일 은경빌딩 앞에서 주민자치회 주관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전개했다.
혈액 수급 위기 극복 및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이다.
이날 주민자치위원, 자원봉사자 등 주민 60여명이 함께 참여했다.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헌혈에 대해 홍보했으며 참여자 중 27명은 실제 헌혈에까지 참여해 혈액수급난에 힘을 보탰다.
이광희 응암1동 주민자치회장은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헌혈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며 “올해 헌혈 캠페인은 오는 10월까지 16개 동으로 확대해 전개할 예정으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옥유관 응암1동장은 “많은 주민이 헌혈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혈액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환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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