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추홀구청
[금요저널] 바르게살기운동 학익1동 위원회는 20일 홀몸노인 점심 식사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30여명의 위원들은 65세 이상 홀몸노인 100여명을 대상으로 환절기를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보양식인 삼계탕과 떡, 과일 등을 정성껏 준비해 제공했다.
태화순 바르게살기운동 학익1동 위원회 위원장은 “올 한해는 소외계층 및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는 사업을 추진하고자 계획하고 있다”며 “맛있게 드시며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뿌듯하고 행사를 준비한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학익1동 위원회는 김장 나눔, 라면 나눔, 연탄배달 봉사 등 활발한 후원 활동으로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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