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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강중학교(교장 이호준)는 4월 19일(수) 전교생과 전체 교직원을 대상으로 강당에서 ‘맑은소리 하모니카 앙상블’ 공연을 관람하며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공연은 제43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아름다운 음악과 함께 장애 공감 분위기를 조성하여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태도를 함양하고자 추진되었다. 2009년 5월 창단된 DCU 맑은소리 하모니카 앙상블은 단원 모두 하모니카를 연주하는 공연팀으로 국내외에서 1,000여회 이상의 공연을 이어오며 세상에 희망과 감동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공연은 하모니카 앙상블 리더 표형민 씨의 진행으로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 강’부터 ‘아름다운 나라’까지 약 1시간 동안 하모니카 연주가 이어졌다. 공연 중간 다양한 하모니카 소개, 장애인식개선 교육, 리더 표형민씨의 구족화가의 모습을 보여주며 몸이 불편하고 장애가 있어도 노력을 통해 극복할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2학년 김○○학생은 “장애인 공연을 처음 보았는데, 다양한 하모니카가 아름다운 선율로 연주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누구든지 자신이 좋아하는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면 최고가 될 수 있다는 점을 깨달았다. 오늘 공연은 제 가치관의 전환점이 된 것 같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호준 교장은 “우리는 모든 이들을 함께 존중하고 서로 함께 나누며 더 나은 사회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장애인의 날 맞이 뜻깊은 공연을 학생들과 교직원이 함께 보게 되어 감동이었다. 유강중학교 가족 모두의 마음에 따뜻한 울림을 주었을 것이라 확신한다.”라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