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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성 초등학교(교장 윤해숙)는 4월 20일(목)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교 내 설치된 구강관리실에서 학생들의 구강 관리를 위한 치과 진료를 실시 했다.
□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중단 되었던 구강보건실에서 3년 만에 첫 진료가 시작되었으며, 인근 용성진료소 치과의와 치위생사님이 학교를 방문하여 학생 개인별 구강 검진 실시로 우식 치아 치료, 유치 발치, 치아 홈메우기, 스켈링 등의 치과 진료를 받았다.
□ 올해부터 새롭게 시작되는 학생 구강관리 사업은 매월 1, 3주에 치과 선생님이 본교를 방문하여 학생 개인별 구강 진료와 함께, 전체 학생들을 대상으로 구강 보건에 관한 보건교육 실시와 함께 불소 도포도 실시 예정이다.
□ 1학년 김○○ 학생은 “ 그동안 양치질을 잘하지 않아 충치가 많았는데, 치과 선생님이 친절하게 진료를 잘 해 주셔서 아프지 않았다며, 앞으로 충치가 생기지 않도록 양치질을 잘해야 겠어요”라는 소감을 전하였다.
□ 윤해숙 교장은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점심 시간에 잇솔질이 제한되어 충치 학생이 많이 늘었으며, 오후 학교 방과후 수업 후 학교 통학 차량을 이용함에 따라, 늦은 귀가 시간으로 인해 치과 검진에 대한 어려움이 있었는데, 치과 선생님이 직접 학교를 방문하여 학생들의 구강 보건 교육과 검진, 치료를 꼼꼼하게 제공해 주심에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하였고, “학생들이 이 시간을 계기로 구강 보건에 관심을 가지고 더욱 몸과 마음이 건강한 생활을 하길 바란다”고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