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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기계금속고등학교(이하 경북기계금속고)는 4월 14일(금) 계정아트홀 강당에서 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을 제공하고자 전교생을 대상으로 경산시립교향악단(이하 경산시향)과 함께하는‘경북기계금속고등학교 찾아오는 음악회’를 개최하였다.
경산시향 전희범 지휘자의 해설과 함께 Mozart’s Turkey Rock Mambo 목관 5중주 연주로 막을 연 이날 공연은 현악 4중주, 금관 5중주, 오케스트라의 연주 순서로 클래식 작품뿐 아니라 애니메이션 OST 수록곡‘Always with me’등 학생들에게 익숙하고 다양한 장르의 곡들로 진행되었다. 연주 관람을 위해 모인 학생, 학부모, 지역민들은 강당에 울려퍼지는 아름다운 선율을 감상하며 연주회 내내 뜨거운 함성과 박수로 호응하였다.
2022년‘대구시립교향악단과 함께하는 교향악축제’에 이어 두 번째로 클래식 연주회를 기획한 경북기계금속고 산업취업부장(권정희)은“직업계고 학생들을 인성과 감성이 갖춰진 전문기술인으로 성장시키기 위해서는 인문학 프로그램 제공이 반드시 필요하다. 딱딱한 수업시간에서 벗어나 인문학적 감성을 복돋우고 힐링의 시간을 가져 우수한 인재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공연을 관람한 학생(이상진)은“평소 TV에서만 보던 연주회를 직접 보니 신기하였고, 익숙한 멜로디가 연주되어서 좋았다.”라고 말했다.
경북기계금속고 교장(계광현)은“찾아오는 음악회를 지원해 준 경산시향 및 경산시 관계자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학생뿐만 아니라 학부모, 지역민들에게도 인문학적 예술활동을 가깝게 접할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