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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초등학교(교장 장석록)는 4월 20일(목) 4~6학년을 대상으로 아토피․천식 등 알레르기 질환 관리 비대면 교육을 시행하였다.
최근 서구화, 산업화를 통한 생활환경의 변화로 알레르기 유발 물질이 급증하면서 유병률도 급격히 증가하고 있으며 알레르기성 질환은 호전과 악화의 반복으로 일상생활에서의 지속적인 관리와 예방이 매우 중요하나 지금까지도 많은 사람이 부정확한 정보로 인해 올바른 치료와 관리를 받지 않고 짧은 기간에 완전히 치유되기를 원하며, 비과학적이고 부적절한 민간요법에 의존하고 있다.
따라서 본교는 아토피·천식 안심 학교로 선정되어 고령군보건소와 경상북도 아토피 천식 교육 정보센터와 연계하여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 알레르기 질환 교육은 비대면 줌교육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교육 동영상 시청, 매직 큐브 만들기, PPT 활용, 아토피송 체조 영상, OX 퀴즈 등 다양한 교육내용으로 구성되어 학생들의 참여도가 높은 수업이었으며 6학년 이○○ 학생은“어릴 때부터 아토피가 있었지만 크면 괜찮아진다고 해서 가려워도 참고 잘 관리하지 않았는데 이제부터는 인스턴트 음식도 줄이고 목욕 후 바로 보습제 바르는 걸 꼭 실천해서 스스로 아토피를 관리해야겠어요.”라고 다짐했다.
장석록 교장은 “예전에는 흔하지 않았던 알레르기 질환 학생이 점차 증가하고 있는 요즈음 시대에 꼭 필요한 교육이었으며 학생들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되는 교육이었다.”라며 협조해 주신 고령군 보건소 및 경상북도 아토피ㆍ천식 교육 정보센터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