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강동구는 일자산 치유의 숲길에서 일상에 지친 주민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휴식을 위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산림치유지도사와 함께 500m 구간의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초록의 싱그러움 속에서 심신을 치유하고 휴식할 수 있다.
올해 12월까지 운영되는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매주 화요일에서 토요일까지 상시 운영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산림치유를 경험하고 싶은 개인 및 단체는 ‘서울특별시 공공서비스 예약사이트’를 통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프로그램은 여성, 성인, 가족 등 다양한 대상을 위한 맞춤형 특별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세부 내용으로 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나를 찾는 숲', 일상 속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성인 대상 '활력충전 도시탈출', 가족간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가족사랑, 가족건강 뿜뿜' 등이 있다.
이현삼 푸른도시과장은 "가족, 친구들과 함께 스트레스에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해 활력을 되찾을 수 있는 일자산 치유의 숲길 ‘산림치유 프로그램’에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강동구청 푸른도시과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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