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추홀구청
[금요저널] 인천 미추홀구 주안2동 행정복지센터는 24일 동 중심 민원종합책임제 활성화를 위해 동 직원과 통장들이 직접 현장을 순찰하며 주민들의 불편 사항을 점검했다.
주안2동은 주요 현안 및 민원에 대한 현장 중심의 능동적인 민원 대응을 위해 ‘구석구석 발로 뛰는 동 중심 민원종합책임제’를 운영 중이며 권역별로 7개 구역으로 나눠 올해 21번의 정규순찰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규순찰 전 동은 통장들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를 위한 직무 교육을 실시했으며 현장 순찰로 도로 및 시설물을 정비하고 재개발로 인한 위험시설물을 확인하는 등 주민 안전 점검에 나섰다.
또 불법 적치물과 환경을 정비하는 등 61건의 불편 사항을 접수했으며 관련 부서에 즉시 통보하고 민원 처리상황을 수시로 파악해 처리 결과를 주민들에게 공유할 예정이다.
동 관계자는 “동네 구석구석을 발로 뛰며 주민 불편 민원에 대한 지속적인 순찰을 통해 살기 좋은 주안2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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