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평군 서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화분 결연으로 이웃돌봄 이어가
[금요저널] 양평군 서종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각 마을의 홑몸 어르신과 거동 불편자 등 100명의 대상자 가정에 방문해 화분을 전달하는 '꽃보다 예쁜 당신'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단순히 화분 전달로만 끝나는 일회성 이벤트가 아니라 지속해서 방문해 안부를 묻고 돌보는 결연 사업으로서 서종면에서는 지난 2020년부터 해마다 행사를 추진해 왔다.
특히 올해는 대상자 가정에 화분과 더불어 여름에 유용한 썬크림을 하나씩 추가로 전달해, 받는 이들의 마음을 더더욱 풍족하게 했다.
신양재 위원장은 “매해 꽃을 받으신 분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올해도 봄내음 가득 담긴 꽃 화분과 함께 찾아 외로운 분들에게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 며 바람을 전했다.
강금덕 서종면장은 “해마다 잊지 않고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하는 서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동에 늘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한편 서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화분 결연 사업에 이어 다음 달 어버이날을 앞두고 ‘어버이날 효드림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