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서울 강북구가 소비 촉진과 지역 경제활성화를 위해 오는 27일 ‘2023년 제2차 강북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고 밝혔다.
발행 규모는 50억원이다.
서울페이+, 티머니페이, 신한 쏠, 머니트리. 신한플레이 등 5개 애플리케이션에서 판매한다.
구매는 오는 27일 오전 10시부터 가능하다.
현금 외 신한카드로도 구매할 수 있다.
1인당 구매한도는 월 50만원으로 상품권별 최대 150만원까지 보유할 수 있다.
법인은 별도 구매제한이 없으나, 할인율이 적용되지 않는다.
구매한 상품권은 강북구 내 서울페이 가맹점 약 7700곳에서 사용할 수 있다.
액면가의 60% 이상 사용한 경우 환불이 가능하나, 환불가에서 할인지원금은 제외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5월 가정의달을 맞아 구민들의 지출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상품권을 발행했다”며 “구민 모두 강북사랑상품권을 사용해 할인 혜택도 받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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