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안성시 시민참여위원회가 2023년 제1회 분과위원장 회의를 지난 20일 안성맞춤아트홀 3강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김보라 안성시장과 송창호 민간위원장, 6개 분과위원장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분과위원장 회의 주요 안건은 7개 분과위원회 정책 제안서 검토 및 행정 협조 사항 협의 제2회 전체회의 일정 및 안건 검토 2023년도 1분기 운영 현황 및 예산 상황 공유였다.
1호 안건 ‘분과위원회 정책 제안서 검토’는 분과위원회별 정책을 해당 분과위원장이 발표하고 추가 제안, 보완사항을 토의했다.
2호 안건 ‘제2회 전체회의 일정 및 안건 검토’는 우수정책을 선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보다 많은 시민의 호응과 참여를 위해 개최 2주 전에 시민 제안 플랫폼 ‘소통의 길목’에 게재해 홍보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3호 안건 ‘2023년도 1분기 운영 현황 및 예산 상황 공유’는 제3회 추경에 참석수당 계상 상황을 공유했다.
송창호 민간위원장은 “7개 분과위원회는 지난 1년 간 시민의 삶에 직결되고 보다 나은 안성을 위해 정책을 발굴했다”고 말하며 “정책이 반영될 수 있도록 민간위원장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보라 공공위원장은 “정책 반영을 위해 행정, 시민활동통합지원단, 시민참여위원회가 서로 역할을 나눠야 한다”며 “시민참여위원회는 시민들의 필요를 충족시키는 정책 반영을 위해 참여할 수 있는 시민, 기관을 찾아내고 이를 행정에 알려주는 중간 역할을 해주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날 상정한 3개의 안건은 참석한 위원장들의 동의를 얻어 처리됐으며 이후 정책제안의 효율성을 기하기 위해 관련부서 행정협의를 거쳐 전체회의에 상정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