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익명의 기부자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해달라며 쌀 50포를 기탁했다.
익명의 기부자는 24일 오전 9시 죽산면사무소에 한 통의 전화를 걸어 “죽산면에 독거 가구, 소년 소녀 가장 등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익명으로 기부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김경태 죽산면장은 따뜻한 봄날에 익명의 기부 천사 덕분에 주위가 더 따뜻해지고 훈훈해지는 것 같다며 어려운 이웃에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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