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의왕도시공사는 4월 24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경기도민회장학회 사무실에서 경기도 거주 취약계층 대학생을 위한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안종서 의왕도시공사 사장과 경기도민회 유용태 회장 및 각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의왕도시공사는 이번 장학금 전달식을 통해 취약계층 가정의 대학생 자녀, 예체능 운동경기 등에 재능이 있는 대학생, 성적이 우수한 대학생 중 자가 통근이 불편한 대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명목으로 300만원을 지원했다.
의왕도시공사 안종서 사장은 “도움이 필요한 대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함으로써 유능한 인재 양성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경기도민회장학회와의 협업을 통해 사회적 네트워크를 강화해 장학기금 조성 공동 노력을 실천하는 데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민회장학회는 1988년 설립되어 현재까지 꾸준하게 장학 사업을 펼치고있는 재단으로 경기도 향토 발전을 위해 도내 우수한 인재를 발굴·육성하고 미래지향적인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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