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6℃
7℃
5℃
8℃
6℃
5℃
7℃
7℃
8℃
0℃
8℃
8℃
6℃
8℃
7℃
4℃
3℃
8℃
6℃
7℃
12℃
7℃
7℃
6℃
6℃
□ 점촌초등학교(교장 정인자)는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1학기 장애인식개선교육 주간을 마련하였다. 학생 뿐 아니라 교직원, 학부모님도 함께하는 장애인식개선교육을 마련하여 모두 함께 우리 주변 장애인에 대한 편견 해소 및 학교 현장의 통합교육 분위기를 확산하는 시간이 되었다.
□ 이 날 학생들은 학년별 장애이해교육 영상 시청 후 활동지를 풀어보며 안내견을 대하는 방법과 우리가 평소에 가지고 있던 편견을 해소하고 다른 사람을 배려하는 방법에 대해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외에도 장애인식개선 및 인권보호 소식지 가정 발송, 학급 게시 등을 통해 학부모와 학생 모두 장애와 통합교육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갖도록 하였다.
□ 이번 장애이해교육을 통해서 2학년 박OO 학생은 “평소에 길거리나 TV에서 보던 안내견이 궁금했었는데 안내견의 역할과 안내견을 대하는 방법을 알아볼 수 있어 너무 재미있었다.”며 시각장애인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고 표현해주었고, 평소 특수학급에 방문해보지 않았다는 6학년 이OO 학생은 “특수학급 친구들을 대하는게 어려울 것이라고 생각하였는데 나와 크게 다르지 않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며 특수학급 친구들과 자주 어울리는 계기가 되기도 하였다.
□ 정인자 교장은 “우리 학교 뿐 아니라 우리 사회에서 만나게 되는 장애인들이 우리와 다른 점이 있지만, 그러한 차이를 인정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가진다며 좀 더 행복한 세상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모두가 행복한 학교, 행복한 사회가 되도록 우리 모두 편견 없는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봅시다.”라며 평소 가지고 있던 교육관을 학생들에게 전해주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