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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남초등학교(교장 한정숙)는 4월 26일(수) 각남 뚜벅이들의 행진 프로젝트 프로그램으로 예리 벽화마을 둘레길 걷기를 실시했다. 각남 뚜벅이들의 행진 프로젝트는 다양한 걷기를 통해 학생들의 튼튼한 몸을 기르고 두뇌 활성화로 학습력을 향상시키며 인내심, 긍정적인 사고, 자연친화적인 감성을 키우기 위해 각남초 특색사업으로 계획된 프로젝트이다.
각남초 전교생(19명)은 학교에서 출발하여 예리리 벽화 마을로 향하는 둘레길을 걸으며 청도천 생태를 살펴보고 봄철 한창 자라고 있는 마늘, 양파, 복숭아나무, 감나무 등 다양한 식물을 관찰하였다. 또한 둘레길 줍깅(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통하여 건강과 환경을 함께 지키는 방법을 실천해 볼 수 있었다.
마을 벽화를 살펴보고 벽화 앞에서 각 반 별로 특색있는 사진도 찍어보며 친구들과 추억을 남겼다. 둘레길은 총 1800미터 정도로 그동안 건강걷기를 꾸준히 해 온 각남초 학생들이 가볍게 다녀올 정도였다.
각남초 학생들은 “마을 둘레길을 걸으면서 그동안 보지 못했던 우리 마을 모습을 자세히 살펴보고 친구들이랑 이야기도 할 수 있어서 너무 재미있었다. 벽화 앞에서 추억에 남길 사진도 찍을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