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중구, ‘주민이 행복한 주민자치’ 위한 맞춤형 교육
[금요저널] 인천시 중구는 지난 24일과 26일 양일간 중구 내 11개 동 주민자치회 간사 등 주민자치위원과 주민자치업무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중구는 올해 주민자치회 전면 시행 3년 차를 맞아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자치화 간사의 능동적 역할로 주민 직접 발굴 사업의 실행력을 높이고 원활한 보조금 집행 업무 수행에 도움을 주고자 이번 맞춤형 교육을 준비했다.
교육에서는 주민자치회 간사의 역할 강화 방안 2023년 주민자치회형 주민참여예산 사업 실행 관련 회계처리 실습 주민자치회 운영 우수 사례 공유 및 소통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구 관계자는 “주민자치회에서 간사가 중추적 역할을 담당한 만큼, 중구 주민자치회가 잘 정착되도록 더 열심히 활동해야 한다”며 “앞으로 구에서도 역량 강화를 위해 실무 교육 등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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