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양평군 개군면에 위치한 청소년 휴카페는 개군초등학교와 연계해 전교생을 대상으로 마을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운영되는 교육과정은 첫 번째 기후 위기에 대한 환경을 테마로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지난 4월 19일과 24일 ‘탄소 중립, 지구를 살리자’를 주제로 온실가스와 지구온난화, 탄소 중립과 내가 할 수 있는 일에 대해 배우고 탄소 중립 주사위 게임과 숲 가꾸기 보드게임의 활동을 함께했다.
특히 1·2학년 교육에서는 천연수세미 활용을 위한 모종 심기, 가꾸기, 관찰하기, 수확해 나눔하기, 실생황에서 사용하기 등 수세미 농사를 통한 전반적인 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청소년휴카페에서 진행하는 창작콘텐츠-미디어아트 교육으로 스페셜 AI 퍼포먼스 프로젝트로 음악을 만들고 디자인하며 영상화하는 작업을 진행하는 프로젝트를 함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