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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중앙초(교장 엄명자)는 4월 26일 전 교원을 대상으로 ‘다문화 학생 이해와 생활지도 역량 기르기’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 연수는 대구‧경북의 이주여성 문제와 다문화 교육 관련 선도적인 역할을 주도하는 경북가족센터 센터장인 장흔성 센터장의 강의로 열렸다. 우리나라 이주여성들의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한국 다문화 가족들이 가지고 있는 여러 가지 어려움과 다양한 해결 방법, 다문화 학생 이해와 지원 방법 등에 관해서 알고 함께 방법을 모색하는 워크숍 형태의 연수로 진행되었다.
우리나라 다문화 가정의 역사와 변천사, 경북지역 다문화 가족의 현주소 등에 대해서 실질적인 자료와 데이터를 통해서 다문화 학생들을 잘 이해하고 1대 1 맞춤형 지도를 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시간이었다.
연수에 참여한 김◯◯ 교사는 “다문화 가정의 학생이 많아서 학급경영에 다소 어려움이 있었는데 이번 연수를 통해서 다문화 학생들을 잘 이해하게 되었고 다양한 사례별 지도 방법들을 터득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엄명자 교장선생님은 다문화 학생이 늘어나는 추세에 발맞춰서 “다문화 학생들이 자신의 재능과 끼를 발휘하여 서로가 어울려 성장하는 학교가 되도록 학교와 교원들이 협력하여 실질적인 효과가 나타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