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손으로 만든 물품으로 희망을 나눠요.”

영일중, 나누미 동아리 봉사단 재능기부 봉사실시

□ 영일중학교(교장 정경일)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1~3학년 학생으로 구성된 나누미 봉사단 21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원봉사자교육 및 비대면 핫픽스 필통만들기를 진행했다.

 

□ 이번 봉사활동은 함께하는 한숲과 연계하여 청소년 네트워크를 활용한 다양한 대외협력 등을 통해 미래 대한민국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전문성이나 행정력에서 부딪치는 장벽 앞에 작은 디딤돌 역할을 담당하는 기관이다.

[영일중] 나누미 봉사활동 사진

□ 대면으로 봉사자 교육을 마친 후 비대면 방식으로 각 학생의 가정 및 학교에서 이루어진 이번 봉사활동은 제 3세계 아이들에게 필요한 필통을 제작하여 편지를 작성해 발송함으로써 멀리 떨어져 있는 해외 친구들에게 저마다의 방식으로 마음을 전했다.

 

□ 활동에 참여한 3학년 최○○ 학생은“어려운 환경이 있는 다른나라의 아이들에게 희망을 잃지 않도록 도움이 되는 봉사활동을 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 정경일 교장은“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더욱 어려운 이웃들을 생각하고 도울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앞으로도 영일중학교는 학생들의 바른 인성과 세계시민의식을 기를 수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