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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곡초등학교(교장 윤주학)는 4월 24일(월)부터 2박3일 제주도로 수학여행을 다녀왔다.
이번 수학여행은 제주도의 다양한 자연환경을 관찰하고 지역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단체활동을 통한 협동심과 애교심을 강화하고자 진행하였다.
강승훈 전교학생회장은 “학교에서 배우던 것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어 좋았다. 특히, 잠수함을 타고 제주도 바다를 관찰할 것과 여러 열대과일이 수확되는 과정을 살펴보고 바나나를 직접 따는 체험이 특별했다. 친구들과 함께했던 시간이 행복한 추억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 후 윤주학 교장은 “코로나19가 안정세로 접어들어 학교 밖에서도 배움이 있는 교육의 장을 만들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교내‧외에서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