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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현초등학교(교장 최병찬)는 4월 27일(목) 강당에서 교직원 20명을 대상으로‘장애인식개선 연수’를 실시하였다.
한국장애인식개선교육센터 사회적협동조합 경북센터에서 파견된 이승후 교육 강사는 ‘모두 함께하는 어울림 세상’이라는 주제로 장애의 실태 및 장애에 대한 편견 등에 관하여 강의하였다.
특히, 장애를 딛고 휠체어럭비 국가대표 및 감독까지 이루어 낸 자신의 스토리를 함께 풀어 내면서 큰 감동을 안겨주었다.
연수에 참여한 조○○ 교사는 “장애인이라고 하면 ‘휠체어’, ‘불편한 사람’, ‘도움이 필요한 사람’을 떠올렸는데, 오늘 연수를 통해 장애인 또한 꿈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노력하며 살아가는‘나와 조금 다른’사람임을 깨달았다. 또 장애인이 바라는 것은 도움이 아니라 ‘차별받지 않는 것’이라는 말씀에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최병찬 교장은“‘장애인’의 반대말은 ‘정상인’이 아니라 ‘비장애인’이다. 우리 교직원의 인식이 바로 서야 학생들을 올바르게 지도할 수 있음은 너무나 당연하다. 오늘 연수를 통해 새롭게 알고 느낀 바를 교직원 한 분 한 분 모두가 학생 지도에 적용해 주시리라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