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6℃
7℃
5℃
8℃
6℃
5℃
7℃
7℃
8℃
0℃
8℃
8℃
6℃
8℃
7℃
4℃
3℃
8℃
6℃
7℃
12℃
7℃
7℃
6℃
6℃
□ 용문초등학교(교장 김영준) 4월 27일(목) 전교생, 교직원, 학부모님과 함께 텃밭가꾸기 행사를 실시하였다.
□ 학년별로 협동하여 예쁘게 학년 표찰을 만들어 텃밭에 꽂아 두고 설레는 마음으로 모종이 오기를 기다렸다. 도착한 모종을 보고 각 채소의 이름과 특징을 알아 본 후 학년별로 배당된 구역에 상추, 고추, 땅콩, 비트, 옥수수, 고구마, 가지 등 다양한 식물을 심었다.
□ 2학년 박○○은 “제가 심은 식물이 햇볕도 보고 물도 먹고 튼튼하게 자라서 좋은 열매를 맺었으면 좋겠고 빨리 가을이 되어서 땅콩도 캐보고 싶어요”라고 말했고 4학년 이○○은 “고구마를 먹어보기만 하고 어떻게 자라는지 몰랐는데 기다란 포크처럼 생긴 도구로 옆으로 밀어 넣어서 심는게 너무 신기했어요” 라고 말했다.
□ 본교 김영준 교장은 “자녀들과 학부모님과 함께 사랑으로 심은 씨앗과 새싹들이 튼튼한 열매를 맺어 용문초등학교에 행복을 가져다 주기를 바란다.”며 “요즘 흙을 만질 기회가 많이 없어서 이런 체험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고 학생들의 정서 발달에 도움을 줄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