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시장 김보라)는 지난 4월 25일 작은 미술관 ‘결 갤러리’에서 올해 여섯 번째 기획전시 〈사진꾼들의 빛깔을 담다〉란 주제로 빛담 회원 사진 전시가 성황리에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사진에 대한 사랑과 열정을 실천하는 10명의 회원으로 이루어진 그룹전으로 각자의 다양한 빛깔과 시선을 통해 다채로운 피사체를 카메라 앵글에 담아낸 특별한 사진전이다.
특히, 이날 오픈식에는 안성 외 인근지역 사진 애호가 130여명의 축하객들이 결 갤러리를 방문해 문전성시를 이뤘다.
전시를 준비한 남성희 회장은 빛담 회원전을 위해 힘써주신 안성시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그동안 배움과 노력으로 일상의 아름다움을 사진으로 담아 결실을 맺어준 회원들에게 매우 고맙다”는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많은 안성 시민들과 함께 작가분들의 다양한 사진 작품을 통해 삶의 이야기를 소통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결 갤러리 전시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 주시길 부탁 드린다 ”고 전했다.
전시는 5월 14일(일)까지 진행되며, 안성천에 조성된 결 갤러리를 방문하면 안성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전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문화체육관광과로 문의하면 된다.(☎031- 678-24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