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동대문구가 1등 체력을 위한 운동교실 ‘일타 운동’의 2기 참여자를 모집한다.
‘일타 운동’은 주민들의 체력 강화 및 체지방율 감소를 목표로 한 대면 운동 프로그램으로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었으나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됨에 따라 지난 4월 동안 8회 재개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소도구를 활용한 근력·근지구력 운동, 에어로빅을 통한 유산소 운동 등이며 참여자들이 운동에 대한 흥미를 잃지 않도록 매회 새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한 프로그램 참여 전후로 체성분 및 체력측정 기회를 제공해 운동 효과를 비교해볼 수 있으며 개인별 운동 상담도 가능하다.
구는 ‘일타 운동’ 1기의 뜨거운 인기에 힘입어 6월에 진행되는 ‘일타 운동’ 2기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참여대상은 만 18세 이상 64세 이하의 동대문구 생활권자로 선착순 20명을 모집한다.
참여를 원하는 경우 카카오톡 채널 ‘동대문구 일상이 운동이 되다’를 통해 5월 2일부터 신청할 수 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1기 참여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대면 운동 프로그램인 ‘일타 운동’이 2기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으니 규칙적인 신체활동 습관을 형성하고자 하는 주민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동대문구보건소는 일타 운동 외에도 소소한 걷기 운동, 작심 28일 도전 유산소 운동 100일 건강걷기 운동교실 등 신체활동을 늘리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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