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 문화 확산과 고액 기탁자 예우 차원에서 올해 처음으로 설치된 ‘따뜻한 나눔의 벽’은 앞으로 매년 4월에 희망온돌 따뜻한겨울나기사업 결과에 따라 대상자를 관리할 예정이며 행사 시 포토존 등으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이웃을 위하는 마음으로 나눔을 솔선수범 하는 기탁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지역사회 내 건전한 나눔 문화와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자 ‘따뜻한 나눔의 벽’을 설치하게 됐다”며 “기탁자 분들이 나눠주신 따뜻한 마음을 지역 내 구석구석 도움이 필요한 곳으로 전달해 행복을 여는 복지공동체 동대문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3 희망온돌 따뜻한겨울나기사업’은 성금 3억6,800만여 원, 성품 9억4,200만여 원 상당을 모집해 총 13억1,000만여 원을 기록하며 동대문구 역대 최고액으로 마무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