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안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웃을 위한 해피박스 전달
[금요저널] 인천 미추홀구 주안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일 열무김치, 라면, 햇반, 죽 등 150만원 상당의 식품을 담은 해피박스를 저소득 취약계층과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 40세대에 전달했다.
해피박스 구성 물품은 착한가게에 가입한 신기시장과 남부종합시장 소상공인들이 매달 3만원씩 기부한 성금으로 준비됐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은 대상자들을 방문해 전달하며 건강과 안부를 살폈다.
이외에도 주안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영양 만점 밑반찬 지원, 고독사 예방 및 안부 확인을 위한 야쿠르트 지원,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다리가 되어주는 리모컨형 LED 조명교체 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하고 있다.
박복순 주안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역 상생을 위해 더 많은 사람에게 관심과 나눔의 손길이 이어질 수 있는 주안7동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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