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교육지원청, 2023년 내 고장 탐방 활동 실시

-소백에서 낙동까지, 내 고장 예천 바로알기 프로젝트!-

□ 경상북도 예천교육지원청(교육장 권혜자)은 5월 2일(화) 대창중학교 1학년 학생 25명을 시작으로 관내 초등학교 3학년 과 중학교 1학년 약 520명의 학생에게 ‘내 고장 탐방’ 교육 활동을 실시한다.

[-소백에서 낙동까지, 내 고장 예천 바로알기 프로젝트!-1]

□ 예천교육지원청에서는 ‘내 고장 탐방’ 프로그램으로 예천의 다양한 명소를 벨트로 묶어 6가지 탐방 코스를 개발하였으며 그 중 학교에서 선택한 1코스를 방문하여 관람, 체험활동, 해설사 설명 등 교육적 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다. 올해 이 프로그램은 5월부터 10월까지 총 16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소백에서 낙동까지, 내 고장 예천 바로알기 프로젝트!-2]

□ 이날 학생들은 예천군청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도시복생가를 돌아보며 도시복의 효심 이야기를 듣고 효에 대한 의미를 생각해보는 기회가 되었다. 양수발전소 홍보관에서는 일상 속에서 없어서는 안 될 에너지 자원에 대해 배울 수 있었고, 곤충생태원에서는 드림캐쳐 만들기 체험을 통해 사람과 자연환경이 서로 조화되며 공생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 권혜자 교육장은“충효의 고장 예천을 바로 알기 위해 기획된 ‘내 고장 탐방’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애향심을 함양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 지역 체험처 발굴을 통해 확대 운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