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강동구는 지난 3일 강동구청 대강당에서 어린이 주간 모범어린이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101회 어린이날을 기념해 타의 모범이 되는 관내 어린이 총 32명을 대상으로 표창장을 수여했다.
또한, 강동구립청소년교향악단에서 수상자를 축하하기 위해 현악4중주의 축하공연이 있었다.
앞서 구는 학교 뿐만아니라 지역아동센터, 다문화가정, 특수학교 등 다양한 곳에서 추천받았다.
각종 아동안전, 권리를 위한 활동에 적극 참여하거나, 어려운 이웃을 도우며 힘든 환경에서도 밝고 성실하게 생활하는 모범 어린이를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선발했다.
이번 수여식은 어린이의 지위 향상을 위해 정한 어린이 주간에 진행되어 더욱 의미를 더했다.
이외에도, 구는 아동이 건강하고 안전하며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다양한 정책 및 프로그램 등 인프라 구축에 노력하고 있다.
정혜정 아동청소년과장은 상을 받은 모범어린이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하며 “표창장 수여를 통해 아동의 건전한 성장·육성을 위한 사회적인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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