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포천시는 시승격 20주년을 기념해 ‘책으로 하나되는 인문도시–포천’ 올해의 책 6권을 선정해 ‘전국 독후감 공모전’을 개최한다.
올해 6회째를 맞는 2023년 포천시 올해의 책 사업은 시민들의 투표로 후보도서 10권을 선별한 후 자료관리심의회 회의를 거쳐 최종 6권을 선정했다.
선정된 올해의 책 6권으로 전국 규모의 독후감 공모전을 개최한다.
선정 도서는 일반도서-아버지의 해방일지 청소년 도서-훌훌 아동도서-시간 고양이, 친구의 전설, 포천작가-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 엄마의 책장이다.
독후감 응모 분야는 7개 부문으로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정해진 양식에 따라 작성한 후 5월 10일부터 7월 10일까지 홈페이지·방문·우편접수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수상작은 9월 중 발표 예정이며 각 부문별 최우수·우수·장려상 등 총 74명을 선정해 10월중 상장과 부상을 수여한다.
자세한 내용은 포천시 및 포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품격있는 인문도시 구현을 위해 추진한 포천시 올해의 책 전국 독후감 공모전에 관심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리며 시 승격 20주년을 맞아 포천시 올해의 책을 시민들이 함께 읽고 즐기는 2023년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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