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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성중·고등학교(교장 권용직)는 5월 4일(목) 전교생 및 전 교직원을 대상으로 ‘2촌가족의 날’행사를 실시하였다.
2촌 가족 맺기는 학교 구성원 모두가 가족이 되어 사랑을 키워가는 특색 사업으로, 8년째 전통으로 이어져 행복한 학교 만들기에 큰 몫을 하고 있다.
이번 2촌가족 행사는 가족별 피켓 만들기와 가족 텃밭 모종 심기, 삼겹살 파티와 체육 한마당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체육 한마당에서는 단체 줄넘기와 이인삼각 게임을 하면서 선후배 간, 사제 간 협동심을 보여주었고 다양한 릴레이 미션을 수행하면서 온 가족이 웃고 즐기는 오락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가족의 막내는“어렵게만 생각되던 선배가 내 형이 되어서 마음이 든든하고, 모종을 심으면서 부모님이 힘든 일을 하신다는 걸 조금이나마 알게 되었어요. 오늘 집에 가면 어깨라도 주물러 드려야겠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권용직 교장은 “2촌가족의 날 행사를 통해 학교폭력 없는 행복한 학교를 만들고, 땀 흘려 농작물을 심고 가꾸는 가족 작업을 통해 인성 함양에 매우 도움이 되는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이런 교육을 꾸준히 실시해 나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