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주시여성일생활균형지원센터, 직장맘·직장여성을 위한‘원데이클래스’운영
[금요저널] 양주시여성일·생활균형지원센터는 오는 8일부터 업무 스트레스와 가사 및 자녀양육에 지친 직장맘·직장여성을 위한 ‘원데이클래스’ 참여자 모집을 실시한다.
‘원데이클래스’는 시간과 경제적 이유 등으로 취미활동에 제한을 받는 직장맘·직장여성에게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제공해 일과 생활의 균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량강화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라탄공예, 나무공예 등 단기간에 배울 수 있는 과정으로 구성돼 있으며 매주 수·목요일 총 12회에 걸쳐 대면수업으로 진행한다.
직장인의 근무시간을 고려해 저녁 7시부터 9시 30분까지 총 150분 강의로 진행되며 회기 당 20명을 모집한다.
양주시에 거주하는 직장맘·직장여성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단 1인당 프로그램 참여 횟수는 총 2회 제한되며 신규 신청자를 우선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바쁜 일상으로 여가활동 시간을 갖기 쉽지 않은 직장맘·직장여성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자기계발 및 힐링의 시간을 갖길 바란다”며 “우리시 여성들의 스트레스 완화와 일생활균형을 위한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계속해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청은 오는 8일 오전 10시부터 양주시 여성일·생활균형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접수로 선착순으로 진행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 여성일·생활균형지원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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