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금천구는 5월 5일 독산동 금천체육공원에서 열리기로 한 ‘금천어린이큰잔치’ 장소가 폭우로 인해 금천구민문화체육센터로 변경됐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5월 4일 저녁부터 사흘간 전국적으로 많은 비가 내리고 수도권에는 최대 120mm의 비가 강한 바람을 동반해 내린다고 예보했다.
이에 금천어린이큰잔치 준비위원회는 긴급회의를 통해 개최 장소를 금천체육공원에서 인근 금천구민문화체육센터 강당으로 변경해 진행하기로 했다.
행사 프로그램은 동일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금천구 지역 초등학교 학생들의 ‘UN어린이 권리 선언문’ 낭독을 시작으로 뱀주사위 게임 난타 체험 인형극 관람 가로세로 퀴즈 풀기 등 놀거리, 볼거리 가득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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