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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현초등학교(교장 최병찬)는 5월 2일(화), 5월 4일(목) 이틀에 걸쳐 강당에서 전교생 39명을 대상으로‘세계이해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지역 대학교에 재학 중인 외국 유학생을 활용한 세계 문화 수업으로, 글로벌 마인드 강화 및 다른 나라 문화에 대한 이해와 존중 의식 배양, 세계시민으로서의 상호 공존 의식 함양을 목적으로 경상북도교육청에서 주관하는‘지역자원 연계 세계이해교육’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남성현초등학교 근거리에 위치한 지역 대학교인 영남대학교에서 첫 날(5월 2일)에는 우즈베키스탄 유학생이, 둘째 날(5월 4일)에는 스웨덴 유학생이 각기 자기 나라의 문화에 대하여 소개하고 한국인 통역 학생들이 체험을 도우면서 흥미로운 시간을 가졌다.
이 날 세계이해교육에 참여한 2학년 학생 김○○은 “우즈베키스탄 대학생 오빠가 우리나라 말을 잘해서 깜짝 놀랐다. 다음에 우즈베키스탄에 여행 가서 오늘 배운 우즈베키스탄 인사말을 꼭 해 보고 싶다.”고 말했다. 또 5학년 학생 서○○는 “스웨덴에 대해 들어는 보았는데 오늘 스웨덴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되어서 관심이 더 많이 생겼다.
스웨덴 친구들도 우리나라에 대해 알고 있을까, 나도 외국어를 잘해서 다른 나라 사람들에게 우리나라를 알리고 싶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최병찬 교장은“지역 대학교에서 다국적 대학생들이 직접 학교에 찾아와 세계문화이해 교육을 돕고 학생들이 즐겁게 체험과 활동에 참여하는 것을 보고 기뻤다. 오늘의 경험이 학생들에게 드넓은 세계관을 심어주고 세계시민으로서 성장할 수 있는 작은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하였다.